포드와 디트로이트 에디슨이 태양열 발전 시스템을 런칭했다. 미시건 주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이 태양열 발전 시스템은 포드의 미시건 공장에 설치되며 전기차의 충전에 쓰이게 된다. 이 시스템은 500 kW급의 솔라 패널로 2 MWh의 배터리 저장에 100 가구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포드는 앞으로 나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충전은 솔라 패널로 충당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솔라 패널로 전력을 공급해야 진장한 친환경이라는 설명이다. 포드는 내년에 포커스 전기차, 내후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포드에 따르면 솔라 패널 설치에 따라 연간 16만 달러의 에너지 비용을 아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