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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폭스바겐, 승용차 판매 1위 고수

상하이-폭스바겐이 중국 승용차 세그먼트에서 1위를 지켰다. 올해 7월까지 상하이-폭스바겐의 판매는 37.6% 상승한 52만 9,473대였고 7월에만 8만 2,465대(+26.6%)가 팔렸다. 누적 판매에서는 43만 781대가 폭스바겐, 9만 8,692대가 스코다였다.

상하이-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는 13만 4,233대(+57.4%)가 팔린 폭스바겐 라비다였다. 첫 SUV인 티구안은 3월 런칭 이후 2만 7,279대가 팔리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상하이-폭스바겐은 지난달 30만대 규모의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고 이곳은 2012년 말부터 가동이 시작된다.

상하이-폭스바겐은 현재 상하이와 난징에 4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90만대 규모이다. 그리고 중국 내 폭스바겐 600개, 스코다 235개의 딜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