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고객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환경학교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다음달 1일까지 전라남도 장성 한마음 자연학교에서 현대차의 친환경 차량과 다채로운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2010 현대자동차 여름 환경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보유고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중 100가족 약 400여명을 초청해 8월 11일부터 8월 22까지 총 5차에 걸쳐 차수별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참가 고객들이 천연 갯벌 체험 장소로 이동시 20여대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시승차를 운영해 현대차의 친환경 신기술을 직접 체험토록 함으로써, 2011년형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출시로 고조되고 있는 친환경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가족 및 성장세대들의 친환경 의식 함양을 위해 천연염색, 별자리 체험, 과일 수확 체험 등 다채로운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활속의 친환경 실천 및 친환경 운전 관련 강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첫날 환영파티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고객 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번 환경학교가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못할 여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여름 환경학교’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다음달 1일(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8월 4일(수)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기존 휴가방식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새로운 여름휴가 트렌드를 반영해 여름 환경학교를 준비했다”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d_chae_2429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