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스티어링 생산 자회사, 중국업체에 매각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산하 스티어링 전문 생산업체인 넥스테어 오트모티브사를 중국 북경시 정부가 지원하는 퍼시픽센츄리모터스에 매각키로 합의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GM은 이날, 자회사인 스티어링시스템 전문 메이커인 넥스테어오트모티브사를 중국 북경시 정부가 지원하는 퍼시픽센츄리모터스라는 업체에 매각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퍼시픽센츄리모터스사는 중국 자동차 부품공급업체인 템포그룹과 북경시 정부의 금융 및 투자부문 합작사업체다. 

넥스테어 오토모티브사의 매각대금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GM은 정국 정부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연내에 매각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