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시아, 질리자동차와 파트너십 체결 

포레시아가 질리자동차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포레시아는 앞으로 질리와 산하의 모든 브랜드에게 내외장 부품을 공급하게 된다. 질리는 중국 최대의 민간 자동차 기업으로 올해 초에는 볼보를 인수하기도 했다. 

포레시아는 질리와의 계약을 따내면서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얼마 전에는 중국의 부품 회사 서양의 지분을 인수하기도 했다. 포레시아는 2014년까지 중국 내 매출을 17억 유로로 잡고 있다. 이와 함께 그룹 전체 매출에서 아시아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도 15%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작년 매출액은 6억 7천만 유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