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2011년형 링컨 MKX 공개

포드가 2011년형 링컨 MKX를 공개했다. 2011년형 MKX는 출력과 토크가 모두 늘어났지만 연비는 동급에서 가장 좋다. 렉서스 RX350 보다 도심과 고속도로 연비가 좋다는 설명이다. 305마력의 출력은 이전 보다 15%, 38.7kg.m의 토크는 12%가 늘어났다.

MKX에 올라간 3.7리터 V6 엔진은 Ti-VCT(Twin independent Variable Camshaft Timing)가 적용되면서 전반적인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 이 엔진은 2011년형 머스탱과 에지 스포트에도 쓰이고 있다. MKX 하이브리드의 경우 도심 연비는 17.42km/L, 고속도로는 15.3km/L로 이 역시 렉서스 HS 250h 보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