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하반기 판매가 하락할 전망이다. 독일을 비롯해 여러 국가들의 신차 보조금이 끝나면서 회복이 더뎌지고 있고 하반기에는 오히려 하락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유럽은 작년 보다 올해가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예상이 많았었다.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 등의 국가는 신차 보조금이 끝나면서 판매가 주춤하고 있다. 지난달 판매는 프랑스가 1.2% 하락했고 스페인은 30%가 넘게 하락했다. 글로벌 인사이트는 하반기 유럽 판매는 지난달 보다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자리 수 감소가 유력하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