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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가 뉴 제네레이션 포투를 공개했다. 부분 변경되는 포투는 안팎의 스타일링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보강한 게 특징이다. 판매는 올 가을부터 시작된다. 

카브리오의 경우 소프트 톱에는 레드와 블루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LED 주간등과 알로이 휠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소비자가 고를 수 있는 색상은 기존의 6개에서 7개로 늘어났고 프런트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커트, 리어 에이프런의 색상도 별도로 선택 가능하다. 앞으로는 옵션으로 연료 주유구 캡도 보디와 같은 색이 제공된다. 브라부스의 모노블록 알로이 휠도 옵션이다. 

실내는 센터페시아의 디자인을 바꾸는 한편 소재를 업그레이드 했다. 3스포크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에는 크루즈 컨트롤과 트립 컴퓨터 버튼이 추가됐다. LED 실내등도 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 센터페시아의 모니터에는 내비게이션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USB 단자 등이 통합돼 있다. 

54마력의 cdi 디젤은 CO2 배출량이 86g/km까지 떨어져 양산차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61마력의 mhd와 70마력의 mhd도 CO2 배출량이 97g/km에 불과하다. 브라부스 버전의 출력은 98마력에서 102마력으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