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는 CLS로 4도어 쿠페라는 장르를 개척했다. CLS 이후 4도어 쿠페 디자인은 쿠페 뿐만 아니라 SUV까지 확대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는 CLS와 비슷한 디자인의 크로스오버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 차명은 GLC가 될 전망이다. 

독일의 아우토 자이퉁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는 새 크로스오버를 준비하고 있다. 이 크로스오버는 인피니티 FX, BMW X6, 어큐라 ZDX와 경쟁하며 플랫폼은 차기 B 클래스와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굴림 방식은 앞바퀴굴림이 기본, AWD는 옵션이다. 엔진은 204마력의 1.8리터 터보와 170마력의 2.2리터 디젤이 주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