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_chae_war_6647.jpg

 

미국 6월 하이브리드 판매가 19.1% 하락했다. 전체 판매가 주춤하면서 하이브리드도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올해 5월에 비해서도 23.7%가 떨어졌다. 올해 상반기 하이브리드의 점유율은 2.1%로 작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포드는 혼다를 제치고 하이브리드 2위 자리에 올랐고 토요타는 굳건하게 1위를 지켰다.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상반기 판매는 9만 852대로 전년 동기 보다 11.8%가 올랐다. 지난달에도 미 하이브리드 판매에서 토요타가 차지하는 비중은 69%에 달했다. 포드는 퓨전 하이브리드가 2,010대가 팔렸다. 혼다는 시빅 하이브리드의 판매가 595대로 극히 부진하고 믿었던 인사이트도 1,491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