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안 자동차가 차이나 모바일과 3G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두 회사가 합의한 내용에 따르면 지능형 자동차의 개발과 관련된 R&D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여기에는 무선 컨트롤과 테스트, 내비게이션, 진단 등이 포함돼 있다.

또 M2M(machine to machine)으로 불리는 양방향 통신 기술도 포함된다. M2M은 3G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과 관련된 정보를 모니터하고 관리할 수 있다. GM의 온스타처럼 응급 구조 신호와 차량 위치 추적 같은 서비스도 추가될 방침이다. 창안은 작년에 차이나 유니콤과도 전략적 제휴를 맺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