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상반기 판매가 30.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CATRC(China Automotive Technology & Research Center)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상반기 판매 대수는 718만대였다. 중국은 4월까지 50%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최근 2달 사이 조금 주춤하고 있다. 상반기 자동차는 생산은 44.37% 늘은 847만대였다.

중국은 5월에 이어 6월도 생각만큼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자동차 생산은 129만대로 작년 동월 보다는 12.4% 올랐지만 올해 5월 보다는 1.41% 하락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5월 끝날 예정이었던 보조금의 시행을 올해 말까지 연장해 신차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 올해 5월까지 보조금을 통한 판매는 12만 7천대였고 이로 인한 자동차 매출은 1,500억 유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