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하이브리드 누적 판매 250만대 돌파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누적 판매가 250만대를 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판매에 탄력을 받고 있는 것. 올해 들어서는 프리우스의 인기에 힘입어 하이브리드의 전체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 토요타는 작년 9월 하이브리드 누적 판매가 2백만 대에 도달했다. 누적 판매가 1백만 대에 도달하기까지는 10년이 걸렸지만 2백만 대는 2년 만에 달성했다.

올해 들어 토요타의 하이브리드는 하루에 2천대 넘게 팔리고 있다. 이는 작년 보다 30% 이상 높은 것이다.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판매는 180만대가 팔린 프리우스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프리우스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판매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프리우스 이외에는 20만대가 팔린 캠리 하이브리드가 가장 판매가 높다. 토요타는 오리스 HSD 같은 새 모델이 출시되면 하이브리드의 판매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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