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차 인센티브가 2006년 이후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5월에도 인센티브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중이며 일본 지진의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인센티브가 줄어들면서 미국은 신차 가격도 상승 중이다.

트루카는 5월 신차의 평균 인센티브는 4월의 2,300달러보다 떨어질 게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작년 5월의 인센티브는 2,850달러였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현 상태대로라면 미국의 인센티브는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BMW와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의 유럽 메이커는 인센티브는 크게 변동이 없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