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티 마렐리, BMW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급 

BMW는 차기 모델에 필요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2013년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미니에 우선적으로 탑재되고 BMW의 첫 앞바퀴굴림 모델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BMW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공급사로 마그네티 마렐리와 미국의 하만을 선정했다. 이 시스템에는 무선 인터넷과 내비게이션, 블루투스를 비롯한 다수의 기능이 통합될 예정이다. 마그네티 마렐리는 작년 매출 59억 달러로 오토모티브 뉴스가 선정된 부품 회사 랭킹에서 24위, 하만은 20억 달러로 62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