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6월 한달 동안 총 72,296대(내수 10,032대, 수출 62,264대, CKD 제외)를 판매해 완성차 판매실적이 전년 동월 38,242대 대비 89.0% 증가했다.

GM DAEWOO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인기차종인 경차 마티브 크리에이티브와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에 대한 꾸준한 시장 수요에 힘입어 총 10,032대를 기록,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지속적인 호조세를 보였다

6월 완성차 수출은 총 62,264대를 기록, 전년 동월 27,009대 대비 130.5% 대폭 증가했다. 아울러 GM DAEWOO는 6월 한 달 동안 CKD 방식으로 총 100,096대를 수출했다.

GM DAEWOO 영업, 마케팅, A/S 총괄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올해 상반기 내수판매와 수출이 나란히 좋은 실적을 보여줘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수시장에 새로운 준대형 세단 ‘알페온’과 차종별 연식변경 모델을 내놓는 한편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하반기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M DAEWOO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371,841대(내수 57,815대, 수출 314,026대, CKD 제외)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한 261,008(내수 45,044대, 수출 215,964대) 대비 42.5% 증가한 수치.

상반기 내수 판매는 총 57,815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45,044 대 대비 28.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완성차 수출은 총 314,026대를 기록, 전년 동기 215,964대 대비 45.4% 크게 신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