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엔트리 컴펙트카 A1이 출시 1년만에 누계 1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A1은 2010년 5월 벨기에 브뤼셀 공장에서 생산이 개시된 이래 1년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인 페이스다.

아우디는 2007년 이래 브뤼셀 공장에 모두 3억 유로를 투자했다. 이 공장은 1949년에 설립되어 2007년부터 아우디가 인수했다. A1 외에 A3 스포츠백도 생산하고 있다. 2009년 하반기까지는 폭스바겐 폴로도 조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