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새로운 차명을 도입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숫자를 중심으로 1시리즈부터 7시리즈까지의 세단과 SAV의 X, 로드스터 Z, 고성능 버전 M 등을 사용해 온 BMW가 머지 않아 새로운 작명법을 도입한다는 것. 미국의 자동차 미디어 INSIDE LINE에 따르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명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전기차 기술을 채용한 모델명을 i로 하고 있는 BMW는 세단계열에서는 더 이상 세그먼트를 확대할 수 없게 되면서 이와 같은 방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