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 마이크로터빈 레인지 익스텐더 개발

캡스톤이 CARB(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 기준을 만족하는 마이크로터빈 레인지 익스텐더 엔진을 개발했다. 대형 트럭과 시내버스를 위해 개발된 C30 마이크로터빈은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 없이 CARB의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한다. 캡스톤에 따르면 CARB의 기준치 보다 NOx는 80%, CO는 99% 줄였다.

캡스톤은 차세대 희박 연소 기술 덕분에 후처리 장치 없이도 최신의 기준을 만족한다고 밝혔다. C30 마이크로터빈은 디젤은 물론 CNG용도 나온다. 수냉식 인버터는 ECM과 BCM을 대체하며 기존에 비해 무게와 사이즈가 88%나 줄었다. 캡스톤은 이미 5천개 이상의 마이크로터빈 시스템을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