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와 히타치, 2세대 바이오연료 프로젝트에 참여

토요타 R&D 사업부와 히타치가 2세대 바이오연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2세대 바이오연료 개발을 위한 것으로 덴소와 니폰 오일, 츠쿠바 대학 등 일본 40개 메이커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일본은 1990년 1억 3천만 달러를 들여 해조류에서 연료를 추출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배럴당 10달러 이하로 떨어지자 이 연구를 중단한바 있다. 최근 해조류에서 연료를 추출하는 2세대 바이오연료 프로젝트는 각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1세대처럼 사람의 먹거리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도 연료의 효율은 더 높기 때문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최소 75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