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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NEW SM5 본격적인 수출 시작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26일 부산신항에서 NEW SM5의 첫 수출차량 80여대를 모로코로 선적하였다. NEW SM5는 모로코를 시작으로 프랑스, 중국, 멕시코 및 중동산유국 등 30여 개 국가로 수출되며 중동 산유국 등 기존 SM5 수출 국가에서는 ‘사프란’이란 제품명으로 그 외 지역은 ‘래티튜드’란 제품명으로 가을부터 르노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