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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한 번 주유로 1,714km 주행 

미국에서 팔리는 현대 쏘나타가 한 번 주유로 1,714km를 주행하는데 성공했다. 평균 연비는 28.17km/L로 고속도로 공인 연비(14.87km/L)의 두 배에 가까웠다. 이번 연비 테스트에 동원된 쏘나타는 2.4GDi 수동 모델이었다. 운전은 작년 퓨전 하이브리드로 연비 기록을 세운 전문 드라이버가 맡았다. 

1,714km를 주행하는데 필요한 연료의 양은 61.39리터였다. 따라서 80리터의 연료 탱크 용량을 생각한다면 더 많은 주행도 가능하다는 계산이 된다. 연비 테스트의 상세 내용은 차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연비 테스트는 미국의 클린mpg가 측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