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올해 말부터 바이오 폼 시트 확대

포드가 바이오 폼 시트를 확대한다. 올해 말까지 전체 북미 라인업에 폴리우레탄 폼의 시트 쿠션과 등받이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포드는 이미 22개 모델에 친환경 시트를 적용하고 있으며 2011년형 익스플로러가 23번째 모델이 된다.

포드에 따르면 소이빔 폼을 시트에 적용하면 연간 3백만 파운드의 석유 사용이 줄어든다. 이는 기존 폼 보다 24%나 감소하는 것이다. 포드는 2008년 업계 처음으로 소이빔 폼을 자동차 시트에 적용한바 있다. 이미 바이오 폼 시트를 적용한 모델의 판매는 2백만 대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