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GAZ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러시아의 GAZ 공장에서 연 10만대 이상의 폭스바겐과 스코다가 생산된다. 폭스바겐은 러시아의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적극 투자한다는 입장이며 최근에는 포드와 GM도 생산 계획을 밝힌바 있다.

GM은 차기 오펠 안타라와 캡티바를, 포드는 포커스를 비롯한 소형차를 러시아에서 생산한다. 2014년 출시 예정인 차기 안타라는 새 글러벌 플랫폼에서 태어날 계획이기도 하다. 또 안타라 윗급의 SUV도 고려하고 있다. 러시아의 작년 판매는 191만대였으며 2012년에는 290만대로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