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상하이에서 E-워크샵 개최

폭스바겐이 상하이 E-워크샵을 통해 중국 내 전기차 계획을 공개했다. 상하이에서 열린 E-워크샵에는 하이브리드와 3대의 전기차가 공개됐고 특히 라비다 블루-e-모션은 전적으로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라비다 블루-e-모션은 최대 항속 거리가 150km로 올해 안에 생산이 시작된다.

중국 정부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의 친환경 모델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상하이와 장춘 등의 5개 도시에서 전기차르 구입할 경우 최대 6만 유안(약 1만 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함께 선보인 업! 블루-e-모션과 골프 블루-e-모션은 2013년 출시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