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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대만에서 생산 고려

폭스바겐이 대만에서도 자동차를 생산할 전망이다. 대만에서 생산해 중국 본토에다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폭스바겐과 대만 정부는 공장 설립에 합의 했고 최종 발표는 이달 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과 중국은 이달 말에 양안경제기본협정(ECFA, Econom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할 전망이다. 이 협정이 체결될 경우 자동차를 포함한 공산품의 면세가 최대 80% 줄어들게 된다. 폭스바겐은 최대 1억 5,6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연간 생산 대수는 최소 10만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