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 신흥시장 전용 모델 개발

PSA가 지난 11월 발표한 신차 라인업과는 별도로 신흥시장 공략을 목적으로 2개의 신모델을 준비 중이다.

내부적으로 ‘global small’로 불리는 소형 엔트리급 모델을 제휴사인 미쓰비시가 개발 중이며, 일본과 태국, 인도, 라틴아메리카 또는 중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미드사이즈급 세단은 ‘M3-M4’로 불리며 PSA의 스페인 비고(Vigo)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신모델은 전세계 신흥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출시 시기와 목표 판매량 등 은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신흥시장 전용 모델의 개발은 유럽시장 의존도를 줄이고 신흥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