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 홀, 디트로이트 모터쇼 위해 시설 업그레이드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열리는 코보 홀이 3,500만 달러를 들여 시설을 업그레이드 한다. 이 작업은 올해 안에 완료되고 에스컬레이터와 냉난방 시스템이 전면 교체된다. 주최측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대한 참여도가 높아져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부스의 임대도 이미 매진이 돼서 추가로 공간을 늘릴 계획이며 내년에는 피스커 오토모티브와 사브 등의 메이커가 다시 부스를 차린다. 올해의 관람객은 작년 65만 명에서 71만 5천명으로 늘었다. 2011년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1월 10일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