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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연비 개선된 파나메라 공개

포르쉐가 2011년형 파나메라를 공개했다. 파나메라 8기통 모델에는 BER(Brake Energy Recuperation)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옵션으로는 구름저항을 줄인 19인치 타이어가 제공된다. 파나메라 터보의 경우 연비는 9.86km/L에서 10.62km/L로 소폭 상승되는 한편 CO2 배출량은 21g/km이 감소한다. S와 4S의 공인 연비는 각각 11.64km/L, 11.34km/L로 상승했고 CO2 배출량은 11g/km이 감소했다.

BER이 더해지면서 파나메라 터보는 100km당 연료 소비가 0.7리터, 19인치 올 시즌 타이어는 0.2리터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 19인치 타이어는 구름 저항을 줄인 것 뿐만 아니라 내구성까지 높아졌다. 스톱-스타트 기능의 반응도 빨라졌다. 파나메라 V8 모델은 PDCC에 추가되는 PTV 플러스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