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LS전선은 한국환경공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하고, 10월까지 급속충전기 6대, 준급속충전기 1대, 완속충전기 6대 등 총 13대를 주유소, 대형할인점, 과천시청 및 연구단지에 설치할 계획이다.

충전기별로는 급속 30분, 준급속 1시간, 완속 6~8시간의 충전으로 135~140km(현대차 i10기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전기차는 2020년까지 ‘전기차 산업 활성화방안’에 따라 국내 소형차의 10%(약 15만대)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