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 전기차 사업에 투자

미국의 부품 회사 리어가 전기차 사업에 투자한다. 리어는 2008년 새롭게 R&D 센터를 개설하고 전기차와 관련된 부품을 개발해 왔다. 작년만 해도 전기차 관련 부품으로 인한 매출이 전혀 없었지만 2012년에는 7%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 목표는 2억 5천만 달러이다. 리어의 작년 글로벌 매출은 23억 달러였다. 2008년 9월에 설립된 R&D 센터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에 필요한 부품의 생산과 개발을 맡고 있으며 본격적인 생산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이곳에서는 125명이 배치돼 있다. 리어는 2012년부터 3세대 충전 스테이션을 다임러에게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