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대학생 대상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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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디자인수도 서울과 함께 『쏘울 인 서울 대학생 사진 공모전』마련
- 다음달 11일까지 펀키아 홈페이지에서 예선 참가신청 및 공모사진 접수
- 쏘울을 시승하며 서울의 디자인 명소 촬영… ‘디자인기아’ 브랜드 이미지 높여

기아차가 대학생의 젊은 시선으로 쏘울과 서울시를 사진에 담는 특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아자동차㈜는 서울시와 함께 『쏘울 인 서울 (SOUL in SEOUL) 대학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6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모든 대학(원)생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펀키아(www.funkia.kr)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쏘울과 서울의 디자인(Design of SOUL & Seoul)」을 주제로 기아차 쏘울과 서울시의 다양한 모습을 촬영하거나 ▲「생활속의 디자인 (Design of Life)」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촬영하게 된다.

예선 출품작 중 사진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총 20작품을 선정해 다음달 22일부터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다음달 22일 동대문 디자인 파크에서 쏘울 시승차량을 전달하는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며, 본선 진출자들은 8월 22일까지 「쏘울 인 서울(SOUL in SEOUL)」을 주제로 쏘울을 타고 서울의 도심 곳곳을 다니며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기아차는 본선 진출자 중 최우수작품상 2명을 선정해 장학금 500만원과 함께 서울시장상과 기아자동차사장상을, 우수상 3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선 참가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넷북, 외장하드, 문화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20개의 본선 진출작은 오는 9월 1일부터 펀키아(www.funkia.kr) 사이트와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 전시장 등 온ㆍ오프라인 모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콘 쏘울과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을 젊은 세대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쏘울을 직접 타보고, 쏘울의 우수성과 디자인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서울의 숨어있는 디자인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쏘울은 ▲2008년 한국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에서‘Honorable Mention’상 수상, ▲대한민국 최고 권위 ‘2009 우수디자인(GD)상 대통령상’ 수상, ▲유로NCAP 안전도 종합평가 결과 최고점 획득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 선정 ▲국토해양부 ‘2009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등 탁월한 디자인과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