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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iQ, ETA 선정 올해의 그린카

토요타 iQ가 ETA(Environmental Transport Association)의 올해의 그린카에 선정됐다. iQ는 도심 생활에 맞는 알찬 패키징과 낮은 CO2 배출량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ETA는 5천대 이상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출력과 배기가스, 연비 등의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해 순위를 매겼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친환경적이지 못한 모델은 람보르기니 무치엘라고였다. 무치엘라고의 연간 CO2 배출량은 축구장 크기의 삼림이 없어지는 것과 다름 없다는 설명이다. CO2 배출량도 99g/km의 iQ 보다 5배나 많았다. 가장 친환경적인 소형차에는 혼다 인사이트, 대형 패밀리카는 320d 투어링, 수퍼미니는 야리스 1.4 D-4D, 스포츠카에는 복스홀 티그라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