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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리튬-이온 배터리의 시티 생산

싱크 글로벌이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시티의 생산을 개시했다. 시티에 리튬-이온 배터리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 이 리튬-이온 배터리는 싱크의 지분을 갖고 있는 에너델이 공급했다. 시티는 핀란드 발메에서 생산된다.

싱크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델의 자회사 에너1이 개발을 맡았다. 리튬-이온 방식이 적용되면서 항속 거리가 더욱 늘어난 게 특징이다. 급속 충전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단 15분 만에 80%의 충전이 가능하다. 싱크는 이미 일본 우체국 서비스와 마쓰다의 필드 테스트 등에 전기차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