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GM, 2015년까지 연비 15% 개선

상하이-GM이 2015년까지 연료 소모와 CO2는 15%를 줄이는 한편 성능은 14%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드라이브 투 그린 계획의 일환으로 여기에는 내연기관과 변속기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수소차 등이 포함돼 있다.

GM은 2015년까지 12개의 새 엔진을 내놓고 주력은 1.5리터 VVT와 1.4리터 터보이다. 상하이-GM은 전체 판매의 95%는 1.4~2.5리터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뷰익, 캐딜락, 시보레에는 빠른 시일 내에 새 변속기과 도심 연비를 높여주는 스톱-스타트도 도입한다. 2012년에는 모든 엔진이 유로 5 기준을 만족한다.

앞으로 5년 동안은 다수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도 나온다. 올해 말에는 시보레 뉴 세일의 전기차 프로토타입이 선보이고 내년에는 기존 모델 대비 연비가 20% 높은 뷰익 라크로스 하이브리드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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