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KR 굿우드 스페셜이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7분 58초의 랩 타입을 기록했다. 굿우드 스페셜은 양산 XKR에 기반을 둔 모델로 작년의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인바 있다. 출력은 523마력에 로워링 서스펜션과 21인치 알로이 휠을 달았다.

재규어는 일반 XKR 역시 뉘르부르크링에서 8분 이하의 랩 타임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굿우드 스페셜과 기본적인 섀시 성능이 동일하다는 설명이다. 최고 속도는 300km/h를 넘어선다. XKR 굿우드 스페셜은 작년에 컨셉트 형태로 나왔지만 올해 안에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