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은 올해로 13년 연속 르망 24시 우승을 달성했다. 거기다 새로운 랩 기록도 세웠다. 이전보다 소모도 적으면서 내구성은 더 높아진 것이다. 그리고 LMP1과 LMP2, LMGT1, LMGT2 4개 클래스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미쉐린은 올해의 르망 24시를 위해 1년 전부터 타이어를 준비했다. 작년 르망 24시가 끝나자마자 새 타이어 개발에 들어갔고 올해 초부터는 LMP1 머신을 대상으로 실차 테스트를 시작했다. LMP1 팀에는 머신의 세팅과 드라이빙 스타일에 따라 2가지 타입의 타이어가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