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 생산이 1년 만에 상승했다. JAMA(Japan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의 자동차 생산은 70만 4,096대로 1.8%가 올랐으며 이와 함께 수출도 36만대로 7.6%가 상승했다.

지난달 토요타의 내수 생산은 12% 증가한 25만 2,374대, 해외 생산은 9.8% 증가한 37만 4,443대였다. 글로벌 생산은 62만 6,817대로 보조금이 끝난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했다. 토요타는 7월부터 일본 내 생산 라인에 4천명의 임시직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북미 생산도 정상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