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가 중국에 새 합작사를 고려하고 있다. 이미 합작사 설립을 위해 다수의 중국 메이커와 접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즈키는 중국에 진출한지 17년이 됐지만 다른 메이커에 비해 입지는 약하다. 작년 중국 판매는 25만대 정도에 그치고 있다.

스즈키는 새 합작사를 통해 중국 내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창안 스즈키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즈키는 최근 중국에 출시된 키자시를 새 합작사에서도 생산할 예정이다. 스즈키는 마루티 스즈키를 통해 인도에서는 5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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