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유럽의 전기차 판매 1위 국가는 독일이었다. JATO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독일은 올 상반기 1,020대의 전기차 팔렸고 2위는 953대의 프랑스, 3위는 850대의 노르웨이, 4위는 599대의 영국, 5위는 347대의 오스트리아였다.

JATO 다이내믹스는 많은 국가들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 것에 반해 전기차의 판매는 부진한 편이라고 밝혔다. 독일은 1,020대로 가장 많은 전기차가 판매되긴 했지만 지원금은 380유로로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였다. 반면 덴마크는 대당 2만 유로가 넘게 지원하고 있지만 상반기 판매는 283대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