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터햄이 엔지니어링 사업부를 런칭했다. CTI(Caterham Technology and Innovation Limited)로 불리는 엔지니어링 사업부는 양산차의 개발을 주로 맡게 되며 모터스포츠 부서와 기술을 공유한다.

케이터햄은 새로운 수익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전에는 세븐으로 대표되는 마니아적인 모델만 나왔지만 앞으로는 보다 대중적인 스포츠카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CTI의 경우 팀 로터스 F1과 케이터햄 팀 에어아시아 GP2 팀과도 기술 및 소재를 공유한다. CTI는 앞으로 10년 동안 꾸준한 투자를 통해 신차 개발에 포커스를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