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내달 1일 열리는 SEMA 쇼에서 PM 라이프스타일 벨로스터를 공개한다. 쇼카 형태로 공개되는 벨로스터는 PM 라이프스타일, UTI(Universal Technical Institute)와 공동 개발한 것이다. 카본-파이버 보닛과 코닉 디셉션 휠, 맞춤형 가죽 패키지 등의 개성 있는 아이템이 특징이다.

엔진은 AEM의 인테이크와 니트로 시스템 등이 추가돼 163마력으로 출력이 늘어난다. 여기에 엔진 성능 강화를 위해 B&M의 오일 쿨러 팬과 런치 컨트롤 유닛이 적용된다. 하체는 KW의 풀 코일오버 서스펜션으로 마무리했다. PM 라이프스타일 벨로스터는 SEMA 쇼 이후에도 3년 동안 미국 전역에 순회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