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확한 제품의 명칭 - Ohlins 로드&트랙 DFV VWS MI00 + 아우디(강화) 스트럿 마운트 + sku 베어링 + 다이노 매칭된 순정 스프링

2. 가격 - 판매완료

3. 연락처나 이메일 - 

4. 호환 차량 - 5세대/6세대 GTI 및 다른 골프 차량들(7세대에 안맞습니다.), 티구안에도 맞지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쓰기 싫은 글을 쓰게됐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내놓게 되었는데,, 안팔리면 옥션에 올려보고 그것도 아니면 차라리 그냥 가지고 있을려고 합니다.


나름 2세대와 6세대 GTI 소유해봤고 6세대 GTI를 어떤 식으로 운용할 지 확실한 컨셉을 가지고서 

"하체는 이걸로!" 의 정답이었던 것이 이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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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bmw 635csi를 갖고있으면서 와이프와 데일리 드라이브로 사용하고 짐카나(오토크로스)에 간간히 사용하던

믿을만한 6세대 GTI 오너에게서 미화 1000달러에 사서 캐나다로 수입(관세 추가로 약 150달러 지불)한 물건입니다.

그런 다음 봉인 포장 후 차에 실어서 한국으로 가져왔습니다. 한국에서 사용할려고 겨울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팔게되었네요.. 현재 물건은 그대로 봉인 포장 되어있습니다. (버블랩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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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즈의 장기인 DFV(Dual Flow Valving)으로 Digressive 특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샥입니다.

코니 fsd도 비슷한 기능을 갖고있지만 애초에 그 제품은 단순 순정 대체용으로,

이 제품은 ROAD & TRACK 용으로 개발되어.. 컨셉이 다른 제품입니다.

온도 변화에도 일정한 반응을 내도록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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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쇄력 조절식이며, 올린즈에서 미리 설정해놓은 최적의 COMPRESSION/REBOUND 조합으로 

단계별로 선택됩니다.







골프를 운용하는 방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제 경우는 팔방미인 6세대 GTI를 가지고서

장보기 머신, 와이프와 아기의 마실 차량, 장거리 투어러,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스트레스 없는 자연스런 (고속)주행,

아주 가끔 트랙 주행까지 겸하는 차량으로 세팅중이었습니다. (GTI의 컨셉에 잘 맞는 운용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단적인 예로, "아기와 와이프를 데리고 강원도 2박3일 여행을 가서 가족을 펜션에 잠깐 쉬게하고 샥 감쇄력 쪼여준 후에 인제 써킷 주행 몇 타임 뛰고 나머지 여행을 계속할 수 있는 차.." 그걸 가능케 해 줄 비기가 바로 이 올린즈 킷이었습니다.


구매자께서 원하시면 제가 이 샥을 구매하면서 원래 주인과 주고받았던 이메일 15개 기록을 출력해서 드리겠습니다.


저 자신이 아기를 태우고 다니는 차에 쓸려고 구한 물건이니만큼 확실한 사람에게서 확실한 물건을 구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원래 주인이었던 판매자(씨.모건)가 포장 직전에 저에게 보내준 사진들입니다.

박스는 미국-캐나다까지 오면서 많이 상해서 박스는 버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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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VWS MI00 제품 자체가 순정 스프링에 매칭되도록 디자인된 샥 세트입니다. (코일오버가 아닙니다.)

이걸 원래 오너가 순정 스프링 여러 개 중에서 스프링 레이트가 높은 두 개를 찾아서 매칭시키고,

아우디(강화형) 샥마운트, 베어링 넣어서 세팅해놓은 물건입니다.


아래는 원래 오너가 앞 순정스프링 네 개를 테스트해서 높은 스프링레이트가 나오는 스프링을 찾아서 

매칭했다는 증거입니다.

Springs-FrChart.jpg

Springs-RrChart.jpg



골프/GTI의 순정 서스펜션 느낌 자체의 완성도가 높다고 보기 때문에 어지간한 코일오버로는

오히려 날마다의 용도에서 마이너스(특히 패밀리카로도 쓴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트랙용 미니에는 올린즈 DFV 코일오버를 구입했지만, GTI에는 이런 올린즈 컵 샥이 가장 알맞다고 생각해서 

구입했습니다.


아쉽게도 올린즈에서는 더이상 이러한 샥 제품을 내놓지 않고, 똑같은 DFV 로드앤트랙 이라는 이름으로

코일오버만을 내놓고있습니다. (약 1년 전부터) 

해서 위의 제품은 더이상 구할 수도 없는 물건입니다.


HISTORY


원래 주인의 최초 구매 시기:  2013년 5월

샥 주행거리: 2000마일 (3200km)

기타 사항: 뒷 샥 두 개는 감쇄력 조절 다이얼 느낌 향상 시키기 위해서 리빌드 했음. (2013년 겨울)

즉, 뒷 샥은 주행거리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이후 2014년 9월에 탈착되었고 저한테 넘어왔으며 6개월동안 포장되어있었습니다.



즉, 실제 사용 기간은 1년 4개월이고, 차를 잘 아는 나이든 오너에 의해서 관리되었으며 뒷 샥은 리빌드 된 지 얼마 안된 상태입니다.


올린즈의 오버홀 주기 때문에 저도 많이 알아봤습니다만, 실 사용자들의 데이터와, 로드앤트랙 이상 급의 하이엔드 샥 사용자들에게 들어본 결과로는 생각보다 오버홀 주기는 긴걸로 결론내렸습니다.

어차피 타임어택용 하드웨어가 아니기에 오버홀 주기는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아래 링크들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외에서도 "PERFECTION/완벽함" 이라고 평가되는 샥조합입니다.

다소 높은 순정 북미형 차고가 신경쓰이실 것 같으면 유럽형(국내 GTI 사양) 순정 스프링 또는 VW 순정 파랭이 끼우면

충분할겁니다.

(올린즈 USA에서는 30%의 스프링레이트 변화는 기존 샥으로 커버 가능하다는 답변입니다.)


인터넷상으로 미국 내 MOD BARGAIN 사이트에서 1999불에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단종품이라 저게 재고가 있을 지도 의문이지만, 재고가 있다고 해도 개인이 직접 사올려면 배송비+관세+다이노 테스트된 스프링+샥마운트 같은 부수적인

부품까지 생각하면 이 정도 상태에 150만원이란 가격은 높지 않다 봅니다.


미국에서 구한 구입가에 관세와 교통비, 시간, 한국으로 들여온 노력까지 하면 제가 구한 그 비용 그대로 파는겁니다.


아래는 해외 판매 가격 링크

http://www.modbargains.com/Ohlins-Road-Track-Suspension-Kit-MK5-GTI.htm


아래는 VORTEX 포럼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해외 오너들의 평가

http://forums.vwvortex.com/showthread.php?4857979-%C3%96hlins-VWS-MI00


중량과 물건 성격상 택배보다는 일하는 직장(분당 판교)으로 직접 오셔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단순히 차고를 낮추려는 분이나 하드한 스프링과 매칭시키는 트랙 전용 세팅으로 구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천입니다.

요철에도 그립을 잡아주는 DFV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추천입니다.


원래 주인의 말에 의하면, 본인은 물론이고 와이프가 느끼기에도 순정 셋업보다도 승차감이 좋다고 했습니다.

(감쇄력을 약하게 풀었을 경우)


샥 컨셉을 이해하시는 분이 가져가서 잘 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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