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란?

 

  LPG는 액화석유가스의 약어다. '완전한 석유생성물'이라고 오해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석유 수반, 천연가스 수반, 석유 정제, 천연가스 생성 등 석유 이외에 자원도 포함하는 가스체 연료다. 2기압에서 8기압의 저압에서 액화하고 그 체적은 1/250이 되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입축천연가스차(NGV-CNG차량)의 200기압에 비교해서 적재성이 좋다. 옥탄가는 부탄이 90RON, 프로판이 130RON이며, 실제 유통되고 있는 부탄 8 : 프로판 2의 비율은 약 105RON으로 고급휘발유 정도의 옥탄가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배기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연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가솔린에 비해, CO2 배출을 약 20% 저감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LPI는 선진적인 연료공급방식

 

  LPG 차량의 성능은 일반적인 가솔린 차량보다 약간 처진다고 알려져 있다. 기존의 LPG 차량은 엔진에 연료를 공급하는 장치로 '가스 믹서'를 사용하였는데, 이것은 가솔린 엔진의 캬뷰레터 방식과 유사하다.

 

  가스 믹서 방식으로는 충분한 효율을 기대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가스 믹서는 가솔린 차량의 카뷰레터 같은 방식이기 때문에 공기와 연료의 혼합비율의 순간순간 최적화하여 정밀하게 조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낮은 연비, 혹한기의 시동 문제, 가스 누출에 대한 걱정, 잦은 정비점검 등이 걸림돌이었다.

 

  가스 믹서의 모든 단점을 해결한 것이 가스 인젝션이다. 일반적인 가솔린 차량처럼 멀티 포인트 인젝션을 가진 타입이 등장하여 출력과 연비의 대폭적인 향상을 이룬 것이다. 베이스가 동일한 가솔린 엔진 대비 97~100%의 출력을 내기 때문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특히 액체분사(LPI)의 경우, 기화시 팽창압력(250배)을 이용하거나, 증발 잠열에 따른 흡기온도의 급속냉각에 의한 흡기효율 향상 등 다양한 기술적 이점을 가진 고효율 방식이다.

 

 

YF소나타 LPI... 30% 이상 저렴한 연료비

 

  선진적인 LPI 기술을 적용한 대표적인 차종으로는 YF소나타가 있다. 지난 9월 출시된 YF소나타는 144마력의 2.0 쎄타 LPI 엔진을 적용하여 150마력대의 타사 휘발유 차량에 손색 없는 출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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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I 모델의 진가는 연료비 절감에서 빛난다. 연 20,000km 주행시 YF소나타 휘발유 차량이 265만원인 반면 LPI 차량은 185만원이 소요되므로, 연간 80만원 이상의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주행거리가 많은 영업용 차량이라면 연간 100만원 이상의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다양한 장점을 가진 LPI 차량을 자가용처럼 몰고 싶다면 렌터카 회사로부터 장기대여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인모션렌터카(대표전화 070-8864-8200)는 YF소나타 LPI 렌터카를 30대 이상 확보하여 즉시 출고할 수 있는 무주행 신차 상태로 제공하고 있다.

 

  LPG 차량의 겨울나기가 두렵다는 것은 옛말이다. 내일 아침 일발 시동으로 YF소나타 신차와 함께 상쾌하게 하루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여예약 : 070-8864-8200, 010-9987-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