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i30FD 1.6가솔린 수동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간 알스타즈 S1 패드를 순정캘리퍼 전륜에 사용 하고 있었습니다.
판매량이 적어서 인지 단 한종의 메탈릭 패드도 없고
그저 스트릿용인 알스타즈 S1이 가장 상위급 패드인 상황...
다른 패드도 사용 해보고자 하여 홍성 프리미엄 골드로 전륜 패드를 교환 하였습니다.


패드 교체후 1000km 이상 운행하여 충분히 패드가 길들었을 꺼라 생각 하지만
여전히 브레이크를 밟을때 두려움이 있습니다, 알스타즈 S1을 사용 할 때 보다
브레이크 페달을 끝까지 밟는 일이 심히 잦아졌습니다.
상시 페이드가 오는 느낌 이랄까요?
제동력이 심하게 많이 떨어진 느낌 입니다.
타이어의 락도 잘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의심 가는 것이라곤....

기존의 알스타즈S1 을 절반 이상 사용 한 상태에서 전륜 캘리퍼 양쪽을 교환 한 적이 있습니다,
특별히 말씀 드리지 않고 구매해온 순정캘리퍼와 쉐보레 DOT4+ 브레이크액을 드리며 작업을 맞겼더니
리저버탱크 MAX 까지 채워 놓으셨더군요.

자가정비로 패드를 알스타즈S1 에서 홍성 프리미엄 골드로 변경 하면서
브레이크액 리저버 탱크의 MAX 와 MIN 사이의 30%정도 까지 주사기를 이용해 빼냈다가
패드 교체후 뒷 패드 상황까지 고려하여 70% 수준까지 주사기에 있던 사용했었던 브레이크액을 채워 넣었습니다.

매년 4월마다 브레이크액을 2리터씩 사용하여 교환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주사기로 뺐던걸 다시 넣었어도 괜찮다고 생각 했고
리저버탱크를 비웠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에어빼기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 하였는데
혹시 이게 문제 인건지....

아니면 패드간의 차이를 느껴보지 못했던 제가
이번에 차이를 느끼게 됀건지...

카라이프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