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하고 있는 일 중 하나가 현재 골프 5세대의 서스펜션 부품들을 파사트나 TT용으로 교체하는 것 입니다.


골프 5세대의 컨트롤 암이나 스핀들은 주철이라 매우 무거운데 반해, 파사트나 TT는 경량화를 위해


알로이 재질의 똑같은 형상을 가진 부품이라 현가하 질량을 줄이는데 좋다고 하네요.


그런데 순정 새 부품을 구하려니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어서, 


(http://genuineaudiparts.com/partlocator/index.cfm?siteid=214407 참조)


http://car-part.com/나 이베이에서 중고부품을 구해다가 장착할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대부분 사고차에서 떼낸 부품일텐데 


운행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거나 사고에 데미지가 없는 파트라면 상관 없겠지만


서스펜션 파트를 중고로 사기가 좀 찜찜한 구석이 없지 않은데요,


아무리 A급 컨디션 (아래 표가 컨디션 기준입니다.) 부품이라 해도


A = Less than or equal to 60k miles, or greater than 60k miles but less than or equal to 200k miles and less than or equal to 15k miles per yearB = Greater than 60k miles and less than or equal to 200k miles but greater than 15k miles per yearC = Greater than 200k miles


변형이나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드는데요,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가격은 많이 저렴하더라구요. (새부품 $290->중고부품가 $17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