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순정 하체에 앞뒤로 5mm 휠 스페이서 장착 후 전륜이 떨려 후륜만 5mm 장착하였습니다. 후륜만 장착했는데 전체적으로 롤이 상당히 줄어드네요.ㄷㄷㄷ

일상영역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우나 밀어붙이면 전륜이 조금만 더 잡아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앞뒤로 5mm장착하면 롤 발란스는 좋습니다) 그래서 나름 알아봤는데 M3의 경우 전륜 스테빌 만 E93 M3(28-24mm 중공) 용으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이난社(28.5mm 솔리드?) 로 업그레이드 하더군요. 물론 H&R 같이 전후륜 다 나오는 타입도 있습니다.

1M, M3의 전륜 서스펜션이 맥퍼슨 스트럿이라 롤을 잡아주면 캠버 변화가 적어져 그립 향상으로 오히려 언더스티어가 줄어든다고 하네요.


M에서 알아서 셋팅 했겠지만 기본적으로 압축 or 신장시 캠버가 포지티브가 되겠죠. 

*지금 계획은 E93 M3용 전륜 스테빌과 부싱을 장착 하는건데 이론상으로는 후륜 윤거가 10mm 넓어 졌고(순정 전: 1541 후: 1541로 같습니다), 전륜 스테빌이 강해지면(5.75% 강성 증가 http://www.turnermotorsport.com/t-tech-e90-e92-sway-bars.aspx) 언더+언더 셋팅입니다. 캠버변화 단속으로 그립이 올라가면 발란스가 맞을까요? 

차선책이 H&R 27mm 솔리드 타입인데 이아이는 다이난처럼 언더가 늘어날 거 같아요. BMW 모터스포츠용 26mm 강화 부싱도 있던데 그건 잡소리가 대박일 듯 합니다.

추가질문: E93 M3용 전륜 스웨이바의 경우 E92 M3와 형상이 조금 다른데요. E92용은 26.5mm로 일정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E93용은 28mm이지만 중간 부분이 24mm 좁아집니다. 강성 때문에 이렇게 만든거 같은데요. 이게 핸들링 캐릭터에 영향을 미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