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 글 올렸는데.. 아직 속시원한 답을 얻지 못했네요...

가속시에 엑셀량을 약 40% 로 유지하면서 부드럽게 가속을 하고 싶은 경우에, 항상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3단으로 고정 시켜 놓고 엑셀량 40% 고정을 하면, 약 2000rpm 부터 부스트가 조금씩 차오르고 그에 맞게 가속이 됩니다.
2500rpm 을 넘어서면서 부터 부스트가 거의 최대치에 도달을 하게 되는데 약 2800rpm 부근쯤 도달하면 부스트는 최대치에 고정되어있고 가속이 갑자기 턱 하면서 막히는 느낌이 듭니다. 터보차처럼 가속이 되다가 갑자기 NA 차 타는 느낌으로 바뀐다고 해야하나요?
가속이 갑자기 안되다가 계속 엑셀량을 유지하면 rpm이랑 속도가 꾸준히 오르다가 3000~3200rpm 부근에서 급작스럽게 차가 튀어나갑니다.. 터보랙과는 차원이 다르며, 거의 급발진 수준입니다..
연료를 안쏘다가 갑자기 퍼붓는느낌 같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그래서 차선변경시에 가속할때 앞에 차가.있으면 무섭네요....
소리마저도 우우우우~ 하다가 갑자기 와아앙 하네요...
세타엔진이고요... 가변식캠따위는 없는데 말입니다..
엑셀량 확인 해보아도 유지가 잘 되고있는데 차만 저렇게 나갑니다...
사실 스로틀 개도량이 갑자기 저렇게 바뀔것 같지도 않고, 부스트게이지가 스로틀바디와 엔진사이(흡기서지) 쪽에 달려있어서 부스트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심지어 부스트가 0에서부터 점점 올라갈때 더 가속력이 좋습니다.
연료맵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하드웨어적 문제라고 봐야하나요?
터빈은 K5 TGDI 터빈입니다.
차량은 yf 소나타 세타엔진이며 압축비작업(신쿱용피스톤 컨로드) 되어있습니다..

고수분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