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와이프가 교통사고가 나서 입원 치료후 퇴원하여 물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치 3주가 나와서 2주 입원후 5달 동안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데

제가 봐도 상식적으로 5달이라는 기간이 이해가 안될정도로 좀 길긴합니다만

아직도 목이 안 돌아가 안프다고 합니다. 같이 다니면 목과 어깨가 아파서 핸드백을 제가 들고 다닐 정돕니다.

 

사고는 제 처의 급차선 변경으로 90km/h로 과속하는 택시에 받혀 8:2의 과실비율이 나왔습니다.

어찌보면 지금까지 물리치료를 받게 해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만 4월 1일부로 병원쪽에서 치료를 거부하였습니다.

택시공제조합에서 더 이상 치료비를 못 주겠다고 병원을 푸쉬했던 모양입니다.

 

그동안 치료받던 병원에서는 더 이상 택시공제로 부터 치료비를 받을 수 없을 것 같아

다른 곳에서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겠다고 하고요

택시공제조합 당담자는 병원에서 치료 종료 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보실려면 보세요라고

비아냥 대면서 대답했답니다.

 

일단 와이프가 아프기 때문에 의료보험으로라도 물리치료를 받을려고 했는데 교통사고 이력이 있어서 이마저도

거부당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계속 치료를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