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타 시리우스 2.0 LPG 차량입니다.

 

희박연소로 흔히보는 플러그 팁만 하얗게 구워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엔진안에 들어가는

플러그 부분이 전부 하얗게 구워져서 검은부분이 잘없을 정도입니다.

 

문제는 희박연소가 아니라 이상태에서 촉매가 나가는데 대략 3만키로정도를 버티지 못합니다.

새것도 중고도 무조건 3만키로 안쪽에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털려서 덜그럭덜그럭...

 

이문제로 4곳 정도의 정비소에 문의 해보니.

희박연소를 문제삼고 있습니다. 희박연소의 원인은 기화기 라는 것이구요.

기화기를 교체 또는 손 보고 듀티값을 정상수치로 되돌리면 문제가 해결 될것이랍니다.

 

현재상태에서 정상차보다 차가 덜나가긴 하지만(평지 자력 160정도가 한계...)

연비, 아이들, 시동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연비는 시내,고속화도로 복합주행 5:5에 10키로~이상

고속화도로 비율이 조금만 높아져도 12키로이상 가뿐합니다.

 

정비소들도 정상으로 되돌렸을때는 100% 현재 연비는 볼수 없다고 하고요.

 

희박연소시 엔진열이 증가해서 그렇다는데 이부분도 이해가 잘안됩니다.

희박이면 연료가 적게 들어갔고 적게들어간 만큼 열이 덜나야 하는것 아닌지.

그렇다면 한번은 촉매가 털린후 녹았고 배기관을 살짝막아서 시동불량 아이들불량이 생겼었고

한번은 그냥 털려서 덜그럭거리는 상태였는데 소리 이외에 아무런 증상이 없었고...

희박연소와 촉매털림과 상관관계가 없는거 아닌지... 녹은건 왜그랬을지...

 

오늘 스캐너에 물렸을때 보니 점화시기 지각으로 -6~-11 정도가 나오던데... 이건 무슨 관련이있을지...

 

2주째 고민하고 혼자 이리저리 자료 찾아다니다가 두서 없는 질문 해봅니다.